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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강에 방사능이 흐른다… 북한 핵폐수, 한강까지 오고 있다!

stich137 2025. 6. 28. 16:00

예성강에 방사능이 흐른다… 북한 핵폐수, 한강까지 오고 있다!

북한이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발생한 핵폐수를 하천에 무단 방류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정황이 포착됐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수도권의 생명선인 한강 수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폐수 방류 경로, 어떻게 연결되나?

우라늄 정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핵폐수는 공장 내부 침전지에 모였다가, 일정량 이상 쌓이면 배수구를 통해 외부로 배출된다. 현재 위성영상과 하천 흐름 구조를 분석한 결과, 이 폐수는 예성강으로 유입되고, 이후 임진강을 거쳐 한강 하구와 서해로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분석이다.

특히 예성강은 강화군과 파주 지역과도 인접해 있어, 인근 지역의 수질 및 토양 오염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다.

⚠ 방사능 유입, 진짜 위험한 이유

  • 우라늄 계열 핵폐수는 방사능 뿐 아니라 중금속 및 화학 독성을 함께 갖고 있어 인체와 생태계에 복합적으로 피해를 준다.
  • 지속적인 방류 시, 강 하류의 어류·조개류 등 수산물에 축적돼 장기적으로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더 나아가 수도권 주요 정수장 인근 수역이 오염된다면 음용수 위생 안전까지도 문제가 될 수 있다.

🧭 정부와 정치권의 대응은?

서울시 일부 시의원은 “수도권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즉각적인 수질 조사 및 방사능 모니터링을 촉구하고 있다. 국회 일부 의원들도 국제환경협약 위반 가능성을 거론하며, 국제해양법재판소 등 외교적 대응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환경단체들은 “북한 당국의 행위는 동북아 전체 해양 생태계에 재앙이 될 수 있다”며,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 위성사진이 말해주는 것

2024년 하반기부터 확보된 위성 이미지를 보면, 공장 인근의 침전지 수위가 꾸준히 낮아지는 반면, 인근 소하천 수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정황은 자연 배수보다는 인위적인 방류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핵심 요약

항목 내용
문제 발생 지역 북한 황해북도 평산 정련공장
방류 경로 공장 침전지 → 소하천 → 예성강 → 임진강 → 한강하구
우려 내용 방사능 + 중금속, 한강 수계 오염 가능성
현재 상황 정부 조사 요구 증가, 시민사회 문제 제기

📌 결론: 무관심은 곧 재앙이다

북한의 핵폐수 무단 방류는 단순한 뉴스가 아니다.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이 마실 물, 먹을 생선, 숨 쉴 공기와 직결될 수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조사와 투명한 정보 공개, 국민의 감시와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다.